[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에이스가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다.

VAV(에이노, 에이스, 바론, 로우, 지우, 제이콥, 세인트반) 에이스는 10일 오후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VAV는 이날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충성 뱀즈, 잘 다녀올게요"라는 글과 함께 에이스를 배웅하는 멤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에이스는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게재, "데뷔 이후 팬들이 있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저보다 저를 더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뱀즈들 덕분에 활동 내내 행복했다. 군생활 동안 많이 성장해서 돌아오겠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 사진=A TEAM 엔터테인먼트

   
▲ 사진=A TEAM 엔터테인먼트


VAV는 지난 8일 에이스의 입대 전 마지막 이벤트로 온라인 팬미팅인 'VAV ONLINE FAN MEETING [Always Together]'을 개최했다. 이날 팬미팅에서 VAV는 멤버들이 에이스에게 애틋한 메시지를 전한 것은 물론 신곡 'Always'(올웨이즈)를 최초로 공개했다.

VAV는 에이스가 입대하는 이날 디지털 싱글 'Always'를 발매한다. 심플한 기타 연주와 멤버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기타곡으로, 2019년 발매한 'Sweet Heart'(스위트 하트)에 이어 또 한 번 팬들을 위해 특별 준비한 곡이다.

에이스의 솔로곡 'Good Bye'(굿바이)에서는 피아노 연주와 후렴구의 사운드가 대조되는 포인트와 함께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느낄 수 있으며, 'Dry Flower'(드라이 플라워)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첫눈에 반한 이성에게 숨김없이 마음을 표현하는 가사가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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