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거래소는 기관 및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2021년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온라인 IR'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 국거래소는 기관 및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2021년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온라인 IR'을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개최한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금번 온라인 IR은 오는 25일 롯데제과 및 한미약품을 시작으로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IR은 올 1분기 경영실적 발표 및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됨에 따라, 투자자는 개인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 등을 이용하여 공간 제약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온라인 화상회의 참가를 원하는 투자자는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 신청 접수가 필요하며 스튜디오 방송은 별도 신청 없이 참가할 수 있다. 

한국거래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방식 IR 진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해부터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에 대한 온라인 IR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의 온라인 IR활동을 상시 지원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언택트 시대의 온라인 IR 수요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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