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올 봄 가요계를 정조준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마이걸이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8집앨범 '디어 오마이걸'(Dear OHMYGIRL)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앨범은 오마이걸 표 댄스 팝의 정수를 보여줄 타이틀곡 ‘던 던 댄스'(DUN DUN DANCE)를 비롯해 ‘디어 유(Dear you, 나의 봄에게)’, ‘나의 인형 (안녕, 꿈에서 놀아)’, ‘퀘스트'(Quest), ‘초대장’, ‘스완'(Swan) 등 6개의 트랙으로 구성됐다.

일곱 멤버는 지난 6년간 함께 해온 시간을 서정적 감수성을 담은 음악으로 완성했다. 

타이틀곡 ‘던 던 댄스’는 오마이걸의 다채로운 보컬 하모니와 중독적인 훅이 돋보이는 Nu-Disco 스타일 곡이다. 밝고 경쾌하면서도 아련함과 애틋함이 묻어나는 오마이걸 표 댄스 팝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마이걸이 지난 해 '살짝 설렜어'(Nonstop)와 '돌핀'(Dolphin)에 이어 '던 던 댄스'로 3연타 히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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