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생활 속 과학을 탐구하는 과학동아리를 지원하고자, '2021년 우리동네 과학클럽'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역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과학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개발하거나, 과학연극 제작 등 타 분야와 융합된 문화 콘텐츠 활동, 과학원리 이해를 돕는 교구 제작, 과학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기업, 대학교 동아리 및 동호회, 클럽 등 만19세 이상의 경기도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며, 총 6개 팀에 대해 각각 3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접수는 10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며, 사업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hootami@gbsa.or.kr)로 보내면 된다.

최종 지원클럽으로 선정되면, 오는 7~9월 3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