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일본 타워레코드 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10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지난 5일 발매한 일본 정규 3집 '플레이버즈 오브 러브'(Flavors of love)로 타워레코드 주간 차트(5월 3~9일 기준) 1위를 기록했다.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이 앨범은 발매와 함께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오른 데 이어, 또 한 번 기록을 경신하며 몬스타엑스의 현지 인기를 증명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3월 발매한 '원티드'(WANTED)로 오리콘 차트, 타워레코드 차트 최상위권을 기록한 바 있다. 또 '스포트라이트'(Spotlight), '리빙 잇 업'(Livin' It Up), '슛 아웃'(Shoot Out), '엘리게이터'(Alligator)로 골드디스크 인증을 받는 등 발표하는 앨범마다 현지 성과를 내고 있다. 

신보 '플레이버즈 오브 러브'에는 '팔로우'(Follow), '판타지아'(FANTASIA), '러브 킬라'(Love Killa) 일본어 버전, '다이아몬드 하트'(Diamond heart), '시크릿'(Secret), '네오 유니버스'(NEO UNIVERSE) 등 총 11개 트랙이 수록됐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다음 달 1일 미니 9집 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로 국내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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