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박해진의 국내외 팬들이 꾸준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박해진 한국 팬카페 '박애인'과 북미 지역 팬들은 최근 박해진이 모델로 활동 중인 제품의 릴레이 기부에 나섰다. '박애인'이 국내 천사무료급식소에 기부한 제품은 생활고를 겪는 어르신들에게 도시락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북미 팬들은 한국 여성소망센터에 제품을 전달했다.

   
▲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필리핀과 태국에서도 뜻깊은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필리핀 팬클럽은 2018년부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올해는 박해진의 생일을 맞아 월드비전 필리핀을 통해 식수 공급이 취약한 현지 지역에 우물을 선물했다. 

태국 팬클럽은 지난 달 30일 태국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병원 의료인들을 위해 생수와 생필품을 보냈다.

각국 팬들은 박해진의 끊임없는 도전을 지지한다는 의미를 담아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또 박해진이 평소 나무심기, 연탄봉사, 소방청 명예소방관 활동, 코로나19 기부 등 뜻깊은 행보를 이어오면서, 팬들도 선한 영향력 전파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해진과 팬들은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배우와 팬을 넘어선 신뢰를 구축했다. 박해진은 프리허그, 무료 팬미팅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측은 "이러한 배우와 팬들 사이의 모범적인 선례가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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