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이 전국 맛집을 찾아 떠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 저녁'은 '대박의 탄생', '새참 줍쇼', '단짝 일기', '건강 플러스' 코너로 꾸며진다. 

'대박의 탄생'은 경기 화성시로 향해 닭갈비 맛집을 소개한다. 파채가 듬뿍 올라간 '파닭갈비'는 주인장이 직접 개발한 메뉴다. 주인장은 맛을 위해 오직 국내산 100% 닭가슴살만을 고집한다. 

매콤달콤한 양념장도 인기 비결이다. 양념 맛의 비법은 ㅇㅇ가루다. 구수하면서도 건강한 맛을 낸다. 그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새참 줍쇼'에서는 개그우먼 박이안이 충남 부여로 떠나 애플수박을 만나본다. 공중에 떠있는 애플수박은 일반 수박보다 크기가 훨씬 작다. 공중 재배가 가능해 병해충에 강하고, 영양분과 당도도 일반 수박과 견주어 뒤처지지 않는다. 

특히, 유전자 변형이 아닌 전통 육종 방식으로 만들어진 애플수박은 씨가 작고 껍질이 얇아 통째로 먹을 수 있다. 먹기 편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어 최근 1~2인 가구에 인기가 높다. 

애플수박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달콤한 과육은 주스와 국수로, 아삭한 껍질은 무침, 볶음, 된장찌개 등 요리로 즐길 수 있다. 

한편, '생방송 오늘 저녁'은 매주 평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