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KBS 새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 측은 가수 이승철, 거미, 솔라가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970년대부터 1990년대에 탄생해 전국민의 심금을 울린 레전드 노래들을 2021년 현세대 감성으로 노래할 새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 솔라(왼쪽부터 차례대로), 이승철, 거미. /사진=각 소속사 제공


앞서 '새가수'에 합류한 배철수에 이어 이승철, 거미, 솔라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7090 레전드 가요 환생 프로젝트'에 힘을 싣는다. 

제작진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인정하고 사랑하는 톱 보컬리스트들이 심사위원에 합류하게 돼 ‘새가수’ 발굴에 청신호를 켰다. 2021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굴 ‘새가수’의 탄생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새가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20일까지 지원자 접수를 받는다. 나이, 성별, 국적에 제한 없이 1970~1990년대 노래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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