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전효성이 ‘꿈꾸는 라디오’ DJ 1주년 기념 소감을 전했다. 

전효성은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를 통해 "꿈꾸는 라디오 DJ가 된 지 벌써 1년이라니 여전히 신기하고 감회가 새롭다. 매일 더 좋은 방송을 위해 고생하는 제작진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전효성은 지난 해 5월 11일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DJ로 발탁됐다. 프로그램 12년 역사상 첫 여성 DJ 자리에 앉게 된 그는 안정적 진행 실력으로 청취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라디오 부문 신인상을 품에 안기도 했다.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횻디'란 애칭을 얻은 전효성은 "매일 밤 같은 시간에 청취자분들이 약속한 것처럼 찾아주신다. (청취자들과) 함께 얘기를 나누는 라디오의 매력에 더욱 빠지고 있는 것 같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다양한 분들과 다양한 얘기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정말 좋다. 앞으로도 더 오랜 시간 편안하고 즐겁게 쉬다 갈 수 있는 ‘꿈꾸는 라디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MBC FM4U(서울/경기 주파수 91.9MHz)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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