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거래소는 코넥스시장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한다고 12일 발표했다.

   
▲ 사진=연합뉴스


계획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회계전문가를 이들 법인에 일주일간 파견해 내부회계 미비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1:1 맞춤형 컨설팅에 들어간다.

내부회계관리제도 정비가 시급한 10개사를 우선 선정해 올해 컨설팅을 하고 내년부터 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모든 코넥스 상장사를 대상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 실무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거래소 측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과 교육이 인적·물적 인프라가 부족한 코넥스 상장사의 회계역량 강화와 내부 통제 업무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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