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LG 트윈스 간판타자 김현수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엔트리에서 빠졌다.

LG 구단은 12일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광주 원정경기를 앞두고 김현수의 코로나19 검사 소식을 전했다.

   
▲ 사진=LG 트윈스


LG 구단에 따르면 김현수는 지난 4일 거주지 인근 주민센터를 약 3분간 방문한 적이 있는데, 주민센터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4일~10일 사이 해당 주민센터를 방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서울 강남구보건소의 문자가 발송됐다. 김현수도 이날 오전 11시 문자를 받았다.

LG 구단은 "김현수는 이날 선수단 숙소 호텔 근처의 광주 동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호텔에서 대기한다"고 설명했다.

김현수는 코로나19 특별 규정에 따라 엔트리 말소됐고, 대신 이천웅이 이날 등록됐다. 김현수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으면 곧바로 다시 엔트리 등록될 예정이다.

도쿄올림픽 야구 국가대표 예비엔트리에 든 김현수는 지난 3일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한 상태다.

김현수는 올 시즌 3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2(111타수 38안타)에 6홈런 25타점을 올리며 LG 타자들 가운데 최고 타율과 최다 홈런을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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