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뽕숭아학당' 톱(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가정의 달을 맞아 '트롯 뽕린이'로 변신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이하 '뽕숭아학당') 50회는 가정의 달 특집 ‘‘뽕뽕랜드 여행기’로 꾸며진다. 

   
▲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제공


이날 톱6의 어린 시절 앨범이 최초 공개된다. 어린 시절부터 엄청난 뽕력을 과시한 멤버부터 과거 유행하던 꽁지머리로 트렌디함을 뽐낸 멤버까지 등장한다. 또 본인도 알지 못했던 귀여움 넘치는 사진에 "사진 어떻게 구했어?"라며 놀라는 멤버도 있다.

멤버들은 '지우개 따먹기', '자치기' 등 옛날 게임도 즐긴다. 맏형 라인인 장민호와 영탁은 게임 설명을 줄줄이 이어가며 분위기를 이끈다. 임영웅은 고급 공기 놀이 기술을 발휘하며 '공기놀이 승부사'에 등극한다. 

톱6는 1980년대 발행 날짜가 쓰인 '뽕뽕랜드' 티켓을 들고 '뽕뽕랜드'로 향한다. 멤버들은 '행운의 뽕뽑기'에 앞서 뽕딱지를 모으기 위한 험난한 게임 여정에 돌입, 각종 꼼수를 보여준다. 

'트롯 동요제'에선 6인 6색 무대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임영웅은 동요제 내내 삐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제작진 측은 “순수한 어린이로 돌아간 듯 동심 가득한 톱6의 모습과 흥겨운 노래들이 시청자들께 유쾌한 시간을 만들어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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