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프렌즈’ 이기훈, 김장미, 서민재, 정의동, 김도균, 오영주, 정재호가 진실 대면으로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선사한다.

12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프렌즈’에선 프렌즈들의 은밀한 진실 게임이 전파를 탄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프렌즈들은 서로의 인상과 앞으로의 관계 발전에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서민재는 오영주에게 “‘프렌즈’가 끝난 뒤에도 현우 오빠를 만날 거냐”고 돌직구 질문을 건네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영주는 김현우와의 만남과 멈춤 중 어떤 대답을 할지 궁금증이 커진다.

이기훈은 “(프렌즈에게) 한번이라도 설렌 적이 있는지” 묻는 정의동의 질문에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이와 함께 프렌즈들은 경주 6미(美)를 맛보긴 위한 저녁 메뉴 사수 레이스를 펼친다. 오영주와 정의동, 김장미와 김도균 등 커플을 맺은 프렌즈들은 퀴즈에 나온 유적지에 찾아가 정답을 찾고 인증 사진을 찍는 미션을 수행한다. 

이날 프렌즈들은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소회도 밝힌다. 이기훈은 “나에게 프렌즈는 이제 시작”이라고 고백한다. 정재호는 “(‘프렌즈’를 통해) 더 좋은 기회가 생길 수 있지 않나”라고 한다. 또 김장미는 “따뜻한 사람이 된 것 같다”고, 오영주는 “휴가 같은 느낌이었다”고 전한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