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 슈가가 '버터'로 돌아온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3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의 진, 슈가 개별 티저 포토를 공개했다.

   
▲ 방탄소년단 진.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사진 속 두 사람은 화이트 슈트로 독보적 매력을 발산한다. 진은 엘리베이터 문에 기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슈가는 양 팔을 문에 걸치고 있다. 두 사람은 무대 위 역동적 모습과 달리 맑고 순수한 면모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부터 '버터'의 멤버별 티저 포토를 선보이고 있다. RM과 정국을 시작으로 진과 슈가를 더해 총 4장의 티저 포토가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4일과 17일에도 티저 포토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새 싱글 '버터'는 오는 21일 전 세계 동시에 공개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3일(현지시간) 개최되는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버터' 첫 무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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