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뮤지컬 영화 '투란도트'에 출연하는 배우 민우혁이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민우혁은 지난 12일 오후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 갤러리에서 열린 '제주도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위촉패를 전달 받았다. 민우혁과 함께 '투란도트'에 출연 중인 배다해도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 사진=쇼온컴퍼니 제공


제주에서 영화 '투란도트'를 촬영한 민우혁은 돌문화공원에 대해 "웅장한 거석들에 압도당해 감탄을 금치 못했다"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제주의 숨겨진 보물, 돌문화공원과 함께 제주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투란도트' 원작인 동명의 뮤지컬은 지난 10년간 140여회 누적 공연 기록, 중국 5개 도시 초청 공연, 한국 대형 창작뮤지컬 최초 동유럽 6개국 라이선스 수출 등 성과를 올린 글로벌 콘텐츠다.  
 
한편, 민우혁이 출연 중인 뮤지컬 '광주'는 오는 15~16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시즌 마지막 무대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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