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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결장' FA컵 볼턴, 리버풀과 무승부...'기성용 빠진' 스완지시티 16강행 좌절
승인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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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5-01-25 12: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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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2부 리그)이 '강적' 리버풀(1부 리그)과의 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볼턴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전에서 리버풀과 0-0으로 비겼다.

   
▲ '이청용 결장' FA컵 볼턴, 리버풀과 무승부...'기성용 빠진' 스완지시티 16강행 좌절/뉴시스 자료사진

지난 10일 오만과의 2015 호주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정강이뼈 부상을 당한 이청용(27·볼턴)은 이날 결정했다. 최근 크리스털 팰리스(1부 리그)로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볼턴은 볼점유율에서 32%-68%로 밀리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골문을 지켰다. 특히 아담 보그단 골키퍼의 선방이 빛났다.

리버풀은 경기를 주도하며 24개의 슈팅(유효슈팅 9개)을 날렸지만 골맛을 보지 못했다.

양팀은 내달 4일 또는 5일 볼턴의 홈구장인 마크론 스타디움에서 재경기를 갖는다.

기성용(25)이 호주아시안컵에 출전으로 자리를 비운 가운데 소속팀 스완지시티(1부 리그)는 블랙번 로버스(2부 리그)에 1-3으로 역전패했다.

스완지시티는 전반 21분 질피 시구르드손의 선제골로 앞서 갔지만 이후 연달아 3골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

중앙 수비수 카일 바틀리가 전반 7분 만에 퇴장을 당한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됐다. 시구드르손도 후반 추가시간 레드카드를 받았다.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들이 32강에서 탈락하는 대이변도 속출했다.

프리미어리그(1부 리그) 1위 첼시는 3부 리그 소속인 브래드포드 시티에 2-4로 졌다.

전반전을 2-1로 앞선 채 마친 첼시는 후반에만 3골을 내주며 고배를 들었다.

첼시는 이날 주전급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하기 위해 미드필더와 수비 라인에 새로운 얼굴들을 대거 투입했다. 결과적으로 악수가 됐다.

프리미어리그 2위인 맨체스터 시티(1부 리그)는 미들즈브러(2부 리그)에 0-2로 완패했다.

후반 8분 파트릭 밤포드에게 선제골을 내준 맨시티는 경기 종료 직전 키케에게 쐐기골을 얻어 맞으며 고개를 숙였다.

지난 22일 아랍에미리트에서 함부르크(독일)와 친선전을 치르고 돌아온 맨시티는 공·수 양면에서 모두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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