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가정의 달 특집으로 '효잔치 한마당'을 벌인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55회에서는 가정의 달 맞이 특별 이벤트로 '버라이어티 효(孝) 쇼'가 펼쳐진다. 

   
▲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제공


이날 톱6(TOP6)는 효의 의미를 담아 준비한 곡들로 깜짝 미니 효 콘서트를 펼친다. '사랑의 효센타'로 도착한 사연 주인공들을 위한 노래 선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新) 조합 듀엣' 무대까지 예고한다. 

멤버들은 시청자들의 사연에 맞춰 무대를 준비한다. 이 가운데 한 사연 신청자는 아내를 먼저 하늘로 떠나보낸 뒤 임영웅의 노래에 큰 힘을 얻었다며 아내에게 띄우는 '당신' 무대를 요청한다. 임영웅은 터져 나오는 눈물을 꾹꾹 참은 채 '당신'을 가창, 멤버들은 물론, 스페셜 비대면(언택트) 관객까지 눈물을 떨구게 한다. 

정동원은 어머니 몰래 사연을 보낸 신청자와 즉석 서프라이즈를 계획한다. 과연 그의 이벤트가 성공할 수 있을지, 또 정동원을 본 신청자 어머니의 반응은 어떨지 궁금증이 커진다. 

또한, 가수 태진아와 TV조선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사모곡'을 듀엣으로 선보인다. 신기남 전 국회의원과 '미스터트롯' 신인선 부자는 '또 만났네요' 무대를 꾸민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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