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신현준이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신현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스러운 딸이 태어났다. 아내와 딸 모두 건강하다. 54세에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고 밝혔다. 

   
▲ 사진=신현준 SNS 캡처


그는 "늦은 나이에도 저희에게 이렇게 찾아와준 아이들이 너무 고맙고 애틋하다. 아이들을 위해 더욱 성숙한 아버지, 좋은 아빠,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항상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신현준이 갓 태어난 딸을 품에 안고 미소짓는 모습이 담겼다. 딸을 향한 그의 애정 어린 눈빛이 시선을 끈다. 

이로써 신현준 부부는 2남 1녀 다둥이 부모가 됐다. 신현준은 2013년 띠동갑 연하 첼리스트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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