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오연서 연인 연기

2AM의 또 다른 타이틀곡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23일과 24일 자정, 2AM은 홈페이지와 MTV ASIA를 통해 아시아 전 지역에 티저 영상을 동시 공개했다.

MTV ASIA는 아시아 전역을 아우르는 음악케이블 채널. 티저 영상으로는 이례적으로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의 티저 두 편을 홈페이지 메인의 최상단에 배치했다.

티저 영상은 만난 지 1년 만에 안타까운 이별을 맞이 하는 젊은 연인들의 이야기를 드라마 형식으로 담고 있다.






MBC 사극 '동이'에서 '인원왕후'로 열연을 펼치며 주목 받았던 오연서는 이번 티저 영상에서 2AM 멤버 임슬옹과 함께 주연을 맡아 안타까운 이별을 맞이 하는 젊은 연인들을 연기했다.

오연서는 "평소 2AM의 발라드를 좋아해 이동 중에도 자주 듣고 대기실에서 혼자 흥얼거리기도 할 정도다. 너무나 좋아하는 가수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2AM은 오는 26일 정규 1집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