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인바디가 올해 창립이래 최대실적이 전망된다는 분석에 강세다.

26일 오전 9시13분 현재 인바디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6.11% 오른 4만8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전상용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체성분분석기 세계 1위업체인 인바디의 수출비중은 지난해 3분기 당사 예상 67%를 넘어선 70%를 기록했다"며 "올해도 고령화와 비만인구 증가, 세계 가전 박람회 ‘2015 CES’에서 2개 부문(웨어러블 테크놀로지와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수상을함에 따라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수출비중이 80%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연구원은 이러한 수출비중 증가 전망에 따라 올해도 지난해 이어 창립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바디의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28.2% 증가한 625억원, 영업이익은 38.1% 증가한 166억원, 순이익은 41.9% 증가한 152억원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