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코로나19로 항공업계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서도 대한항공이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 대한항공 로고./사진=대한항공 제공

14일 대한항공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1조7925억원, 영업이익이 101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손실은 561억원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분기 코로나19 탓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올해는 화물 운송을 확대하며 흑자를 냈다. 지난해 2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