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운영하는 게임문화 활성화 전담 센터인 경기게임문화센터가, 이달부터 12월까지 매달 '경기 게임문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경기도가 14일 밝혔다.

참여 대상자는 게임과 관련된 직업을 갖고 싶은 청소년, 게임으로 자녀와 소통하고 싶은 보호자 등이다.

비대면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세미나는 게임업계 종사자, 게임 소통 전문가, 정신건강 전문의, 교육계 종사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첫 세미나는 오는 21일 오후 6시에 '게임회사가 원하는 인재상'이라는 주제로, NC소프트 장현영 연구개발(R&D)센터 부센터장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참가 신청은 20일까지 온.오프믹스로 할 수 있다.

이후 일정은 프로게이머가 되기 위한 준비과장, 게임으로 먹고사는 법, 자녀 게임 이용 관리법, 게임에 빠진 아이와의 소통법, 보드게임을 통한 창의적인 교육법, 게임 밖에서 세상과 관계 맺기, 보호자 힐링 교육 등이다.

세미나는 12월까지 8회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 신청을 해야 참여할 수 있으므로 매월 신청 일정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게임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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