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오늘(26일) 전날부터 전국적으로 내리던 비나 눈이 오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낮 동안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포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경상남북도지방은 아침까지 비(강수확률 60~8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방에서도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 뉴시스 자료사진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서울 4.3도, 인천 영하 2.7도, 수원 4.8도, 춘천 1.3도, 강릉 4도, 청주 4.9도, 대전 5.3도, 세종 5.1도, 전주 8.3도, 광주 8.4도, 대구 5.3도, 부산 10.8도, 제주 11.9도, 울릉 8.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수원 9도, 춘천 7도, 강릉 8도, 청주 9도, 대전 9도, 세종 9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대구 10도, 부산 14도, 제주 11도, 울릉 9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하루 동안 예상 강수량은 경상남북도, 울릉도·독도 5㎜ 내외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상에서는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며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