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쎄시봉’ 개봉을 앞두고 정우, 강하늘, 조복래, 진구와 윤형주가 함께하는 ‘감성 충전’ 시네마 콘서트를 개최된다.

26일(월) 후 7시 30분 성균관 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새천년홀에서 진행되는 ‘감성충전 시네마 콘서트’는 700석 규모의 시사회와 음악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트리오 쎄시봉’ 정우, 강하늘, 조복래와 진구 그리고 특별 게스트인 ‘쎄시봉’의 전설 윤형주가 참여해 단독 무대부터 아름다운 화음이 돋보이는 트리오 무대까지 아름다운 포크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젊음의 거리 무교동의 음악감상실 ‘쎄시봉’을 배경으로 그 시절을 풍미했던 추억의 통기타 음악과 한 남자의 잊지 못할 첫 사랑의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 ‘쎄시봉’은 2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 영화 '쎄시봉' / 사진=CJ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