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 유나가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5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1, 2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달 16일부터 한 달간 걸그룹 개인 54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16일 발표했다.

   
▲ 브레이브걸스 은지(왼쪽부터 차례대로), 유정, 민영, 유나.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 순위에서 브레이브걸스 유정과 유나는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 블랙핑크 제니, 오마이걸 아린, 있지(ITZY) 유나가 3~5위를 차지했다. 

6~10위에는 브레이브걸스 민영, 있지 예지, 있지 리아, 있지 류진, 블랙핑크 로제가 이름을 올렸다. 

11~30위는 브레이브걸스 은지, 있지 채령, 오마이걸 지호, 이달의소녀 츄, 블랙핑크 리사, 블랙핑크 지수, 오마이걸 유아, 오마이걸 효정, 오마이걸 승희, 소녀시대 유리, 오마이걸 비니, 오마이걸 미미, 레드벨벳 조이, 레드벨벳 웬디, 에이핑크 손나은, 소녀시대 태연, 스테이씨 재이, 우주소녀 여름, 레드벨벳 슬기, 스테이씨 아이사 순이었다.

유정은 2개월 연속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유정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모델하다, 행복하다, 감사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롤린, 꼬북좌, 역주행'이 높게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영향을 끼친 것을 찾아내고, 빅데이터를 분석해 만든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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