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윤상현이 삼남매와 함께 첫 여행을 떠난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82회는 ‘함께라면 뭐든지 신이 나’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이날 윤상현과 아이들은 한옥에서 자연주의 하루를 보낸다. 이번 여행에는 지난 번 윤삼이들과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우진이가 함께한다.

우진이는 드라마 ‘하이바이마마’에 김태희 닮은 꼴로 나온 아역 배우다. 앞서 윤삼이들과 만남에서 다정한 매력으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특히, 나온이를 자신의 ‘여자친구(?)’라 말하며 특별한 호흡을 뽐낸 바 있다. 

이들이 다시 만난 곳은 한적한 시골의 한옥. 먼저 한옥에 도착한 윤삼이들은 한옥에 어울리는 한복으로 갈아입고 본격적인 여행을 즐길 준비를 마친다. 그러나 이때 나온이가 갑자기 "엄마가 보고 싶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윤상현을 당황케 한다.

하지만 우진이의 등장에 분위기는 달라진다. 깜짝 손님으로 우진이가 등장하자 윤삼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핀다. 덕분에 윤상현과 네 아이들은 찜질방부터 자연주의 밥상까지 한옥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이 가운데 이날 여행에서도 우진이의 다정한 매력이 폭발했다는 전언이다. 초콜릿이 묻은 희성이의 손과 입가를 닦아주는가 하면 길에서 같이 우산을 쓸 땐 나온이 쪽으로 우산을 기울여 주는 등 일곱 살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매너를 보여줬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날 오후 9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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