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자친구 류성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예슬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저희 사랑을 축하해주시고 축복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사진=한예슬 SNS 캡처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과 남자친구는 벚나무를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예슬은 "제 남자친구는 저보다 10살이나 어려서 제가 강아지라고 부른다. 귀엽고 다정하고 러블리하고 무엇보다 함께 있으면 너무 행복하다"며 "제가 예쁘게 잘 키워보겠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13일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직접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예슬의 남자친구는 1991년 생으로, '운빨로맨스',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등 다수 연극 작품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예슬은 드라마 '굿바이 로맨스'를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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