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백지영, 성시경이 '주당' 토크를 선보인다. 

16일 밤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티키타카(CAR)'에는 명품 보이스 성시경, 백지영이 탑승해 환상의 라이브 무대와 웃음만발 입담을 과시한다.

   
▲ 사진=SBS '티키타카' 제공


이날 백지영과 성시경은 연예계 대표 주당답게 술 토크를 이어간다. 백지영은 "아이 낳고 아예 술을 안 마신다. 이제 못 마시겠다"고 주당 은퇴를 선언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든다. 그러면서도 백지영은 "가끔은 누가 불러줬으면 좋겠다"면서 술을 향한 그리움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성시경은 1시간 30분 만에 소주 30병을 마셨다는 소문에 대해 직접 해명한다. 이어 그는 "그땐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 안 세고 마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성시경은 이날 방송에서 블록버스터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연예계 최고 주당을 꼽는다. 그는 "그분(?)은 우리랑 클래스가 다르다"면서 보고도 믿기 어려웠던 술자리 일화를 공개한다. 성시경도 인정한 연예계 주당 넘버원은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백지영과 성시경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급 라이브를 선보인다. 특히 성시경이 "요즘 사랑에 빠진 가수가 있다"라면서 이 가수의 노래를 불러 모두의 마음을 적실 예정이다. 이날 밤 11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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