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카데미 4관왕을 차지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일본에서 연극으로 만들어진다.

영화계에 따르면 재일동포 영화 제작자인 이봉우 맨시즈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최근 '기생충' 판권 계약을 마치고, 무대 공연 작품을 제작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CJ ENM은 "개발 초기 단계"라며 작품이 구체화되면 공식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생충'은 미국 HBO가 판권을 사 스핀오프 드라마를 제작 중이다.


   
▲ 사진=영화 '기생충' 일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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