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에일리가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OST 첫 주자로 나선다. 

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극본 임메아리, 연출 권영일, 이하 '멸망') OST 제작사 뮤직앤뉴는 에일리가 가창한 '브레이킹 다운'(Breaking Down)이 17일 오후 6시 공개된다고 이날 밝혔다. 

   
▲ 사진=뮤직앤뉴 제공


'브레이킹 다운'은 '멸망'의 첫 번째 OST다. 뚜렷한 기승전결과 시네마틱한 분위기, 에일리의 섬세하고도 강렬한 보컬이 돋보인다.

이 곡은 지난 10일 방송된 1회 엔딩에 삽입돼 동경(박보영 분)과 멸망(서인국 분)의 판타지 서사에 극적 요소를 더했다.

드라마 '멸망'은 사라지는 모든 것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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