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거축분 퇴비의 사용처를 확대하고자 '2021 가축분뇨 고형비료 생산시설 지원사업'을 추진, 지원대상자를 공개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료관리법에 따른 가축분퇴비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기존 가루퇴비를 고형 축분비료로 가공, 생산하는 제조지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고형 축분비료는 부피가 대폭 줄어 저장과 운반, 살포의 편의성이 뛰어나 사용처를 확대할 수 있고, 농가의 노동력 빛 비용을 절검해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형비료 생산시설 지원사업비는 개소 당 10억원이며, 지원받은 서설은 연간 600톤 이상의 고형비료를 생산할 수 있다.

사업 참여 희망 업체는 각 시군 축산부서에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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