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정시아가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17일 "정시아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컬처렐®과 의기투합해 굿네이버스 협력시설 모자원에 유산균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 사진=매니지먼트 구 제공


정시아는 소속사를 통해 "(딸) 서우 생일 때 생리대 기부를 하며 인연을 맺게 된 모자원의 브로슈어를 우연히 보게 됐고, 한부모 가정의 어머니들이 쓴 글이 눈에 들어왔다”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혼자 아이 넷을 키우는 어머니, 코로나로 직장을 잃고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어머니 등 그분들의 글을 읽으며 세상 누구보다 훌륭한 어머니라는 말을 꼭 전해드리고 싶었다”면서 “모자원에 살고 있는 모든 어머니들과 아이들이 건강하길 바라고, 나의 생각에 선뜻 힘을 보태준 컬처렐®에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시아는 매년 딸 서우의 생일 때마다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한 생리대를 굿네이버스에 기부해왔다. 

한편, 정시아는 현재 KBS 1TV 교양프로그램 ‘재난탈출 생존왕'에 출연 중이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