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으로 내년 초에 이뤄질 것

해피선데이 '1박2일'의 멤버 충원이 1~2명으로 내년 초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머니투데이에 의하면 멤버수가 5명이 된 뒤 부쩍 TV출연이 늘어난 나PD가 "항간에 제가 제6의 멤버 아니냐고들 하시는 데 절대 아니다"라며 "아무래도 멤버 수가 줄다보니 공백이 있을 수밖에 없다. 제작진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봐달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나PD는 '1박2일'과 관련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6의 멤버'에 대해 "멤버 충원은 될 것"이라며 "1명이 될지 2명이 될지는 아직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누가되던 MC몽의 '대체 멤버'는 절대 아니라는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나PD는 새로운 멤버에 대해 "예상을 깨는 전혀 새로운 인물이 될 것"이라면서 "분명 새 멤버가 등장하면 '어, 저 사람이 저런 예능도 하네'라는 생각이 드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충원 방식에 대해서 "오디션을 하거나 그러지는 않을 것"이라며 "어느 순간 현 5멤버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방식으로 우리 프로그램에 들어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PD는 그 시기에 대해 "올해 안으로는 힘들지 않을까 한다"며 "연말에는 각종 특집프로그램 때문에 새 멤버를 충원하고, 또 분위기를 다시 만들어가기에는 아무래도 시간이 촉박하다"고 새 멤버의 충원이 내년으로 미뤄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