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과로로 입원했던 이지혜가 복귀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 DJ 이지혜는 일주일 만의 복귀를 알렸다.

이지혜는 "여러분이 너무 걱정해주시고 기다려주셔서 많이 좋아져서 돌아왔다"며 "코맹맹이 소리가 나는데 양해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또한 "제가 없는 동안 호영 씨, 미려 씨가 너무 잘해주셔서 진짜 걱정 안 해도 되겠다 했다"면서 "청취자분들이 너무나 따뜻하게 응원해주셨다는 걸 봤는데 너무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일 이지혜는 과로로 인한 컨디션 난조가 있어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오후의 발견' 11일과 15일 방송은 김미려가, 12일, 13일, 14일, 16일 방송은 김호영이 맡아 진행했다.

이지혜는 SBS '동상이몽2', 'MBC Every1 '나는 매일 택배를 뜯는다',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 등 다양한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 사진=블리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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