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이효리가 서울 압구정역에 등장,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16일 핑클 팬클럽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핑클 데뷔 23주년 기념 전광판에 깜짝 방문한 리더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압구정역을 찾은 모습. 그는 팬들이 23주년 기념으로 마련한 지하철 전광판 앞에서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핑클 팬들은 "궂은 날씨에도 찾아주신 우리 리더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오래오래 함께해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사진=핑클 팬클럽 공식 인스타그램


이효리, 성유리, 이진, 옥주현으로 구성된 핑클은 1998년 데뷔해 올해로 23주년을 맞았다. 2019년 JTBC '캠핑클럽'을 통해 14년 만에 완전체로 방송에 출연,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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