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기술기반 중소기업 및 지식재산(IP) 서비스산업 육성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 취업까지 지원키로 하고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 사업'은 경기도내 지식재산 서비스기업 및 기술기반 중소기업에 우수 지식재산 전문인력 공급을 통한 도내 IP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테크노파크(이하 경테파)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비대면 온라인 화상수업으로, 오는 7월 5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8주 동안 진행된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현직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지며, 특허법인 등 IP서비스산업 취업희망자의 경우, 취업연계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8월 중 온라인 채용간담회도 열린다.

교육생들은 자택에서 PC를 활용,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간 교육참여가 가능하다.

비용은 전액 경기도가 지원하며, 8주 교육과정의 80% 이상 출석한 수료생에게는, 도지사 명의의 수료증과 함께 월 20만원의 훈련수당도 지급한다.

경기도민 또는 도내 대학 졸업생(졸업예정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희망자는 오는 6월 18일까지 신청서 등 서류를 구비해 이메일(jhlim2@gtp.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및 경테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테파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담당자에게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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