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거래소는 18일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삼영에스앤씨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삼영에스앤씨는 칩형 온습도센서, 상대습도센서, 미세먼지센서, 공기질 통합센서 노드 및 트랜스미터를 제조하는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지난 2000년 설립됐다. 

지난해 매출 134억5700만원, 영업이익 1억8200만원, 당기순이익 12억58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은 미래에셋증권이 맡았으며, 공모가는 1만1000원이다.

삼영에스앤씨는 오는 21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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