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기자]그린카가 성 귀성객들에게 카쉐어린 24시간을 무상 지원 한다.

그린카는 26일 귀성길 교통수단을 고민하고 있는 귀성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설날 연휴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그린카는 26일 ‘설날 연휴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그린카

이벤트 신청 방법은 다음달 4일까지 그린카 홈페이지 쿠폰북에서 설날 사전 예약 쿠폰을 다운로드 받은 후, 쿠폰 사용기간에 맞춰 지정 차량을 48시간 이상 대여하면 24시간 대여요금에 대해서는 0원 처리된다. 

지정 차량은 서울/경기/인천/대전/대구/충북/경남/경북/부산/울산 지역에 위치한 설날 사전 예약 할인존 100곳에 배치된 차량 100대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그린카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 또는 쿠폰북 상세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성식 그린카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귀성전쟁에서 표를 확보하지 못해 낙담하고 있는 귀성객에게 카셰어링 서비스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가계부담 없이 즐겁고 풍성한 설날 연휴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카셰어링 서비스는 귀성객뿐만 아니라 5일 간의 설날 연휴를 활용해 제주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에게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거리가 짧거나 관광과 휴식을 동시에 만끽하려는 관광객들에겐 필요한 시간만큼 차량을 빌리는 카셰어링 서비스가 경제적이기 때문이다.

그린카는 지난해 12월 초부터 제주공항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와 제주대, 서귀포 시내 등 제주도 전역으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확대 실시해 이용고객들의 편의성을 강화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