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엄기두(55·행시 36회) 신임 해양수산부 차관은 오랜 해양수산분야의 경력과 전문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치밀한 업무추진력과 부드러운 리더십을 갖춘 관료라는 평이다.

   
▲ 엄기두 신임 해양수산부 차관/사진=해수부 제공


서울 장충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 해수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 해양산업정책관, 해운물류국장, 수산정책실장을 거쳐 최근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특히 '해운산업 재건 5개년 계획', '어촌뉴딜 300' 사업 등 현안을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해양, 수산, 기획 등 주요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한 만큼, 차관으로서 업무 수행에 손색이 없다는 해수부 내 평가다.

▲ 서울 ▲ 서울 장충고 ▲ 고려대 행정학과 ▲ 행정고시(36회) ▲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담당관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 ▲ 해양산업정책관 ▲ 해운물류국장 ▲ 수산정책실장 ▲ 기획조정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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