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유라의 일상이 공개된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 유라는 솔직담백한 오프(OFF)를 선보인다.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그는 송혜교, 장기용 주연의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준비 중이다. 대본 읽기로 하루를 시작한 유라는 안마의자를 본인의 '최애' 아이템으로 꼽으며 하루에 최대 2시간까지도 안마를 받는다고 밝힌다.

   
▲ 사진=tvN '온앤오프' 제공


평소 다양한 차(茶)에 관심이 많다고 밝힌 유라는 홈메이드 연근차 만들기에 도전한다. 그는 레시피를 곧잘 따르다가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적극 적용하는 열정을 보인다. 

유라만의 특별 조합 '먹방'(먹는 방송)도 이어진다. 평소 매운맛을 즐기기로 유명한 그는 아침 공복임에도 가장 매운맛의 닭볶음탕을 주문해 놀라움을 부른다.

유라의 오토바이 라이딩과 고향 친구들이 말하는 유라의 학창시절 또한 공개된다. 최근 2종 소형 면허를 취득한 그는 “모두가 쳐다보고 있는 상황에서 시험을 봐야 했다”며 떨렸던 시험 도전기를 전한다. 

이날 출연한 유라의 고등학교 친구들은 ‘울산 얼짱 출신’으로 알려진 그의 학창시절 이야기를 하며, 잊을 수 없는 첫 만남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한편, 예고 출신으로 ‘아이돌 3대 화백’이라는 별명을 가진 유라는 절친 윤시윤과 함께 그림 실력을 선보인다. 유라의 작업실을 방문한 윤시윤은 유라와 함께 그림을 그리며 "한때 화가의 꿈이 있었다"고 밝힌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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