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FC와 레인저스 FC 경기 1:3 아쉬운 패배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셀틱 소속의 기성용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욕설논란’을 해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출처= 기성용 미니홈피
▲출처= 기성용 미니홈피


기성용은 지난 24일 오후에 벌어진 레인저스와의 리그 라이벌전에 선발로 출전해 상대 선수인 네이스미스가 자신을 밀치며 입모양으로 욕설을 하자 네이스미스를 몰아붙이며 말싸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네티즌이 기성용의 트위터에 “기성용 치면 연관 검색어에 기성용 욕이라고 뜨는데”라고 하자 “그 놈이 먼저 욕했다구요ㅜㅜ”라고 그날 상황에 대해 해명했다.

이 같은 소문이 전파를 타자 한 트위터는 “경기중 있을수있는 일 가지고 논란은 무슨..”이라고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이기도 했으며, 또 다른 트위터는 “기성용은 성인군자 욕하면 안되는거임”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셀틱 FC와 레인저스 FC의 경기는 1:3 셀틱의 아쉬운 패배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