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감시, 인명 구조, 범죄 예방등에 활용 예정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서울시가 한강공원에 CCTV와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스마트폴 설치에 나선다.

19일 서울시는 올 연말까지 4개 구에 190개의 스마트폴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폴은 하나의 기둥에 CCTV, 공공와이파이, 가로등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첨단 도시기반시설이다.

최근 한강공원 대학생 사망 사건 등 한강 주변 CCTV 부족이 지적되고 위험 사각지대가 많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시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안에 새로 설치되는 곳은 구로구·동작구·강동구·종로구 등이며, 첨단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폴을 설치함으로써 인명 구조, 재난 감시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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