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트롯 사상 최초 테라스 디너쇼인 ‘도란도란 디너쇼’를 선보인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이하 '뽕숭아학당') 51회에서는 ‘뽕숭아학당’ 개교 1주년을 기념해 멤버 한 명당 한 팀의 팬들을 초대해 펼치는 특별 디너쇼가 펼쳐진다. 

   
▲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제공


멤버들은 생애 첫 디너쇼를 위해 모든 제작 과정에 참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보여준다.

멤버들은 '테라스 디너쇼' 초청 티켓을 들고 팬들의 일터와 집을 직접 찾아가 깜짝 카메라를 시도한다. 이들의 실물을 처음 마주한 팬들은 입을 틀어 막거나 눈물을 훔치는 등 생생한 반응으로 현장을 들썩이게 한다.

본격적인 디너쇼에 나선 멤버들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콘서트를 오매불망 기다린 팬들을 위해 특급 무대를 펼친다. 이들은 팬들의 환호 소리를 접한 뒤 "이제야 실감이 난다", "살아있는 기분이다" 등 반응을 보이며 감격한다. 

임영웅은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정체성을 찾은 시간"이라고 고백한다. 이어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열창한다. 

영탁은 디너쇼 중 "눈물 날 뻔했다"며 울컥한다. 팬들마저 눈물짓게 만든 상황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이날 디너쇼 현장에는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가 등장해 멤버들과 함께 전복 냉채, 타이거 칠리 새우 등 요리를 선보인다. 

제작진 측은 “톱(TOP)6를 향한 전 국민적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 팬 사랑 보답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감동과 즐거움, 흥이 가득한 역대급 무대들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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