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송은이표’ 예능 프로그램 ‘북유럽 with 캐리어’가 전국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

'북유럽 with 캐리어'는 오는 6월 7일 LG헬로비전, LGU+, 더라이프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 사진=컨텐츠랩 비보 제공


이 프로그램은 셀럽들의 서재를 찾아가 잠들어 있던 책을 전국 12개 지역으로 보내 동네 도서관 한켠을 채우는 '북예능'이다. 

공식 포스터에는 책을 연상시키는 텐트를 배경으로 탐험가 복장을 한 MC 송은이, 김숙과 유세윤, 작가 김중혁의 모습이 담겼다. 네 사람은 게스트의 서재를 프로파일링해 게스트가 사랑하는 '유럽(You Love)' 책에 담긴 인생 스토리부터 별별 사연이 깃든 퀴즈 등을 진행한다. 

'북유럽 with 캐리어'는 방송인이자 제작자인 송은이가 제작에 나서 방영 전부터 화제다. 연예계 다독왕으로 알려진 송은이는 막힘없는 진행과 잡학다식한 면모로 프로그램을 이끈다. 김숙과 유세윤은 이제 막 독서에 눈 뜨기 시작한 '책 뽀시래기'로 활약한다. 김중혁 작가는 0.1% 부족한 지식을 채워줄 히든가이드로 합세한다.

지식, 재미, 의미까지 3박자를 모두 갖춘 힐링 예능 독서 프로그램 ‘북유럽 with 캐리어’는 6월 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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