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금융감독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약 일주일 만에 또 발생했다. 

   
▲ 금융감독원 본원/사진=미디어펜


금감원은 20일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금감원 본원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금감원 6층에서 근무하는 민원전문 역인 것으로 알려졌다.

밀접 접촉한 직원들은 코로나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또 본원에 대한 방역 조치도 실시한다.

금감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건 이번이 여섯 번째로,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한 차례씩, 그리고 지난달 두 차례와 이달 11일 한 차례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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