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신세경이 나무엑터스와 재계약을 앞두고 논의 중이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0일 "신세경과 재계약을 논의 중이며,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 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이날 스포티비뉴스는 신세경이 19년간 몸 담았던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FA(자유계약) 상태가 됐다고 보도했다. 

신세경은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와 19년간 동행했으며, 2004년 나무엑터스 창립부터 소속 배우로 활동했다. 

1998년 서태지 5집 수록곡 '테이크 파이브'(Take Five) 포스터로 데뷔한 그는 영화 '어린신부', 드라마 '토지', '뿌리깊은 나무', '패션왕', '냄새를 보는 소녀', '육룡이 나르샤', '신입사관 구해령', '런 온',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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