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김소은이 윌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김소은과 긴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 사진=더팩트


이어 “6년이란 긴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 동고동락해온 김소은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김소은의 앞날을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언제나 김소은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소은은 2005년 드라마 '자매바다'를 통해 데뷔한 뒤 '천추태후', '꽃보다 남자', '마의', '우리 갑순이', '그남자 오수',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영화 '우아한 세계', '두 사람이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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