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사랑의 콜센타' 톱(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뮤지컬 최강 여신들인 '뮤즈6'의 역대급 오프닝에 놀라 전의를 상실했다.

20일 방송되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56회에서는 톱6와 뮤지컬 배우 박해미, 신영숙, 정선아, 배다해, 손승연, 유지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다. 

   
▲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제공


뮤즈6는 오프닝에서 뮤지컬 넘버 무대를 가동, 톱6를 주눅들게 한다. 톱6는 입을 다물지 못한 채 "역대급 오프닝이다", "힘이 빠진다"며 감탄한다.

뮤즈6는 고막을 뚫는 가창력과 의상이 뜯어지는 화끈한 해프닝으로 시작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찬원은 돌발상황에 "바지가 터진 적은 있지만 이런 적은 처음"이라며 놀란다.

톱6는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창법으로 뮤지컬 넘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본 뮤즈6는 "톱6가 뮤지컬계까지 정복하겠다"며 극찬한다.

마스터 김준수에게 뮤지컬 러브콜을 받았던 정동원은 뮤지컬 '엘리자벳'의 '마지막 춤'을 준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노래와 연기, 춤까지 제대로 해내면서도 긴장한 기색 없이 여유를 부린다. 뮤즈6는 "정말 대단하다", "어려운 노랜데 잘한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임영웅은 평소 가장 좋아하던 뮤지컬 배우 신영숙과 역대급 듀엣 무대를 펼친다. 트롯계 1인자인 임영웅과 뮤지컬계 톱클래스인 신영숙이 부른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듀엣 무대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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