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헤이즈가 새 앨범으로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헤이즈의 일곱 번째 EP '해픈'(HAPPEN) 타이틀곡 '헤픈 우연'은 21일 오전 8시 기준 지니뮤직과 벅스뮤직에서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달렸다. 멜론 실시간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고, 24 Hits 차트에도 빠르게 안착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예고했다.

   
▲ 사진=피네이션 제공


또한 '처음처럼(Feat. 개리)'부터 '감기(Feat. 창모)', '와이'(Why), '미안해 널 사랑해(Feat. 김필)', '빗물에게 들으니(Feat. 안예은)', '어쨌든 반가워', '데스티니, 잇츠 저스트 어 타이니 닷'(Destiny, it's just a tiny dot.)까지 모든 수록곡이 주요 음원 차트에 올랐다.

배우 송중기가 출연한 '헤픈 우연'의 뮤직비디오 역시 화제다. 헤이즈와 송중기의 연기 호흡이 곡에 대한 몰입감을 높이며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총 8곡으로 구성된 '해픈'은 헤이즈가 약 11개월 만에 선보인 일곱 번째 EP이자, 지난 해 피네이션에 합류 후 처음으로 발표된 앨범이다. 헤이즈는 연주곡인 마지막 트랙을 제외한 1~7번 트랙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한편, 헤이즈는 이날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