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내 딸 하자’ 양지은, 홍지윤이 가정의 달 특집을 맞아 라스베이거스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 딸 하자’ 8회에서는 ‘미스트롯2’ 톱(TOP)7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과 ‘미스레인보우’ 황우림 마리아 등이 사연 주인공을 위해 '1일 딸'로서 노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양지은, 홍지윤은 의상 체인지 쇼를 통해 반짝이는 검정 드레스부터 하늘하늘한 파스텔톤 드레스까지 각양각색 의상을 선보인다. 눈 깜짝할 새 의상을 바꾸는 신공으로 충격과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다. 

   
▲ 사진=TV조선 '내 딸 하자' 제공


특히, 두 사람은 초특급 게스트인 ‘트롯 왕자’ 정동원과 스페셜 협업 무대를 완성한다. 신곡 투어 중인 정동원은 ‘내 딸 하자’를 특별 방문해 양지은, 홍지윤과 함께 즉석에서 3인조 그룹을 결성한다. 또 신곡 ‘내 마음속 최고’을 열창한다. 

김의영의 폴댄스 퍼포먼스 무대도 펼쳐진다. 앞서 폴댄스 첫 수업부터 재능을 드러냈던 그는 스파르타 연습을 강행해 단 10일 만에 금메달 급 마스터의 수준에 올라섰다. 

‘곡예사의 첫사랑’을 부르며 폴댄스를 펼치는 김의영의 아름다운 퍼포먼스에 스튜디오에서는 탄성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호랑이몰이 창법 김태연의 ‘살다가’부터 김다현, 강혜연, 마리아의 ‘차표 한 장’까지 감성 폭발 무대들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내 딸 탐구 영역’에서는 중고 거래에 푹 빠진 ‘대한 미국인’ 마리아의 일상이 펼쳐진다. 마리아는 중고거래 어플을 이용해 가방, 원피스, 구두 등을 모두 단돈 만 원에 얻는다. 또 전자레인지, 화장대 등 가전, 가구도 중고거래로 장만하는 알뜰함을 드러낸다. 

특히, 마리아가 새롭게 성사시킨 ‘핫딜‘을 발표하자 멤버 모두가 탐을 낸다. 그가 쟁취한 ’핫딜‘ 물건의 정체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은 “‘가정의 달 특집’답게 다양한 볼거리와 들을거리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흥 넘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금요일 밤을 화끈하게 불태울 ‘내 딸 하자’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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